-고향 팽성에서 출정식으로 포문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이병진 국회의원 후보가 팽성에서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임하겠다”며 “외교·안보·통상전문가이면서 평택을 잘 하는 평택전문가로 평택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택항이 대(對)중국 수출입 등 무역에 전초기지“라며 “중국을 잘 아는 저의 노하우와 북경 유학시절 쌓아둔 인맥 등을 활용해 평택항 발전과 삼성반도체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팽성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다.
이 후보는 “20년 전과 변한 게 전혀 없는 팽성을 탈바꿈시키기 위해 온몸을 불사를 것” 이라며 “미군기지로 인한 생활 소음 및 치안 등 여러 가지 현안들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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