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는 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경기도 내 전역의 35개 소방서에서 통일성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평가는 현업 출동 업무 및 민원 행정 업무를 망라하고 5개 분야 총 56개의 세부지표로 정량평가 850점, 정성평가 150점 총 1,000점으로 실적점수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용인소방서는 총원 600명의 전 직원이 2023년 지난 1년간 A그룹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기관의 이름으로 경기도지사 표창 및 포상금, 수치를 수여 받았다. 또 용인소방서가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이바지한 유공자로 소방행정과 박인형 소방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안기승 서장은 “용인소방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이 맡은 바 임무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일치단결했기에 이뤄낸 결과”라며 “올해에도 도민의 안전한 일상과 용인특례시의 재난 안전을 지켜내도록 앞장서 신뢰의 소방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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