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12개 점포, 내달 11~12일 접수
▲ 중앙공설시장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는 중앙공설시장(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109) 빈 점포 12개에서 영업할 입점자를 다음 달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앙공설시장은 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8층(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의 현대식 공설시장으로 탈바꿈했다.

공모 대상 점포는 1층 4개, 2층 8개 등 모두 12개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0세 이상인 시민이다.

접수일 현재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본인·배우자 또는 동일 세대 구성원이 성남시로부터 공설시장 사용 허가권을 받지 아니한 자이다.

입점을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11~12일 수정커뮤니티센터 2층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또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