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동안 본격 선거운동 돌입

오전 11시 애뜰광장에서 출정식
▲ 28일 오전 11시10분쯤 국민의힘 손범규 인천 남동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사진 제공=손범규 후보

국민의힘 손범규 인천 남동구 갑 후보는 오전 11시10분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13일간의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손 후보는 오전 7시 길병원 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식운동을 시작했다.

출정식은 로고송에 맞춰서 선거운동원들과 손 후보가 함께 율동하며 시작됐다.

출정식에 함께한 신영은 전 인천시의원은 “손 후보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부지런하다”며 “시·구의원 모두가 함께 합심해서 이번 총선 이길 수 있게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출정식에서 “인천과 서울을 3년간 오가면서 교통이 불편하다고 느꼈다. 바뀌어야 할 부분이 아직 개선이 안됐다. 손범규를 선택해주시면 주민들이 기대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가족, 인천에서 인연 맺은 분들, 지금 선거운동 도와주시는 분들 저에게는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이다”며 “절벽 끝에 매달린 심정으로 절박하게 치열하게 총선에 임하고 있다”고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