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갑 민병덕 후보가 28일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민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기 신도시 특별법 통과 등 빛나는 4년의 성과는 온전히 안양시민 덕분이었다”며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 더 줗아질 안양을 만들기 위해 10가지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제22대 총선 10대 공약으로 ▲서울대∼안양 직통선 지속 추진 ▲인천 2호선 안양 연장 비산사거리역 유치 ▲지하철 4호선 급행화 지속 추진 ▲1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인덕원 4중 역세권 최첨단 복합 랜드마크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어 ▲상병수당 한방(韓方)까지 확대 ▲치매전문병원 유치 및 어르신 주치의제 실시 ▲소아 전문치료시설 유치 등 소아병원 진료 확대 ▲지역화폐 예산 증액과 소상공인 인력 유지 지원 ▲관양청소년문화체육센터 건립 등을 공약했다.
민 후보는 “더 좋은 안양을 만들 단단한 4년의 약속을 지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