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이 27일 김포북변동 김포5일장을 찾아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김주영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27일 오후 김포북변동 김포5일장을 찾아 민주당 김포갑 김주영 후보 지원에 나섰다.

김부겸 전 총리는 김주영 후보와 함께 김포5일장을 돌며 상인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지역 경제 상황 등을 물어보면서 대화를 나누었다.

북변5일장에 나온 시민들과 상인들은 이구동성으로 “경제도, 민생도 너무 힘들다면서 나라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정치인들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정권 심판은 물론 경제와 민생 등, 민주당이 대한민국을 책임지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며 “김포시민이 바라는 5호선, GTX-D, 인천2호선 연장 또한 민주당이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선대위원장은 “내일부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고, 민주당은 메시지를 내는 것뿐만 아니라 김포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중앙당으로 반영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겠다”면서,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주영 후보는 “김포 곳곳을 다니면서 민생경제가 무너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꼈다”며 “무너져가는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기 위해 김포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민주당 김포갑 김주영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는 제22대 총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오전 7시 고촌 신곡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박성욱 기자 psu196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