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운동기간 첫날, 전국서 3월 학평 실시
“학생들이 시험에 전념하도록 확성기 자제”
“학생들이 시험에 전념하도록 확성기 자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남동구 갑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에 유세차량의 확성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28일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실시되는 날이다.
맹 후보는 학력평가가 진행되는 시간에 학교 주변에서 유세 차량을 운행하거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유세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다.
맹 후보 캠프 관계자는 “민주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선거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평가하는 전국단위의 시험이 치러지는 날”이라며 “학생들이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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