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수원여대

수원여자대학교와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가 조리기술 분야 상생·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대학과 협회 간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및 조리기술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조리기술 분야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모델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협약이 진행되면서 대학은 교육효과성과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협회는 조리기술 전문가 양성이 이뤄지는 효과적 도구라고 판단했다.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수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대학과 협회가 상생 발전해가는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동욱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장은 “수원여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대학 후진양성과 기술협력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수원여대 총장 장기원, 산학취업처장 조성연, 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 최영심,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지회장 전동욱, 사무국장 김경일, 조리교육팀장 김애숙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