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도군단은 27일 서울, 인천, 경기도 일대에서 적 소형 무인기 침투에 대비해 합동 방공훈련을 했다.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훈련은 적의 소형 무인기 침투 상황을 가정해 방공무기와 헬기 등 지상 및 공중 감시 타격 장비를 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도군단은 국지방공레이더 등 다양한 감시장비를 활용해 인접 부대 정보 공유체계를 점검하는 등 안전하게 소형 무인기 격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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