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후보, 교육 시민단체 50곳서 지지선언 받아

윤 후보 “시민단체와 협력해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할 것”
▲ 국민의힘 윤상현 동구미추홀구 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6일 인천교육정상화연합 소속 시민단체 50곳으로부터 지지선언을 받았다. /사진제공=윤상현 후보

국민의힘 윤상현 동구미추홀구 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6일 선거사무실에서 인천교육정상화연합 소속 시민단체들로부터 지지선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인천교육정상화연합 소속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 좋은학교만들기 학부모 모임 인천지부, 학교바로세우기 인천연합회, 인천교육사랑운동본부, 민들레포럼인천지부 등 50개 단체가 참여했다.

윤상현 후보는 “건강한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중앙 부처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시민단체와 협력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받고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상현 후보의 교육분야 주요 공약은 ▲용마루초등학교 신설(학교복합시설) ▲대형 복합도서관 ‘용정배움누리’ 조성 ▲학교 앞 신호기와 횡단보도 설치로 안전통학로 조성 ▲늘봄학교 영어, 악기 등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및 단계적 전면 무상 실시 ▲진로검사와 진학상담 확대 ▲고3 온라인 교육 플랫폼 ‘미추홀런(learn)’도입 ▲대학생 국가장학금 및 근로장학금 확대 등이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