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1일, 1만원 부담
과천시는 상자 텃밭 나눔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상자 텃밭은 상추와 치커리 모종과 배양토, 텃밭 용기 등으로 구성돼 누구나 가정에서 손쉽게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중 500명을 추첨해 상자 텃밭을 제공한다.
시민은 1만 원의 자부담금을 내고 수령할 수 있다.
수령 기간은 4월 29일에서 5월 3일까지이며, 재배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시청 누리집에 있는 공고문과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폼을 작성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재현 지역경제과장은 “상자 텃밭에서 모종을 키우면서 소소한 재미와 생활의 활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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