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믿음치과를 착한 가게 5호로 지정하고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현판 전달식에는 배지홍 본오3동장과 동 지사협 김유신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해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이-믿음치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본오3동 착한 가게 5호로 지정된 이-믿음치과는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 지원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돌봄망’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홍정표 이-믿음치과 원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으며, 김유신 지사협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믿음치과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베푸는 착한 가게를 지속해서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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