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원식 인천 계양구 갑 후보가 계양의 획기적 교통망 확충을 약속하면서 ‘효성역’과 ‘작전서운역’ 조기추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원식 후보는 26일 “대장-홍대선 설계 변경을 통한 작전서운역 2025년 착공 목표와 2단계로 작전-효성-가정역 추진을 원희룡 계양구을 후보와 공동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원식과 원희룡, 정부, 여당, 인천시가 최강 원팀으로 추진하면 반드시 약속을 이행할 수 있다”는 의지도 덧붙였다.

최원식 후보는 “GTX-D, E 노선 우선 추진 확정으로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 지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미 확정된 대장-홍대선 우선 연장이 해법이 될 수 있다”며 “GTX-D, E 예타면제 및 작전역세권 종합개발,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노후계획도시특별법 개정을 통한 중소 노후 일반지역에도 적용, 전국 최초 사교육비경감 시범지구 등 5대 공약을 원 후보와 공동으로 제시하며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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