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 14명 수상
▲ 이권재 시장이 3월 오산시민상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3월 시민상 수상자 14명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아동 자립지원 유공으로 박소영씨(광야의집)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으며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으로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이종권씨(집수리봉사단), 김진옥씨(토탈공예봉사단), 김동춘씨(청소년교육봉사단)가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 유공에는 이지연씨(물향기컴퍼니), 신석현씨((주)디와이에스엠), 방정훈씨((주)정진넥스텍), 배판호씨(그린세무법인오산지점), 장현보씨(장현보세무회계사무소)가 오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성실한 납세로 성숙한 시민의 의무를 다해 타인의 모범이 된 시민과 기업에 오산시 모범납세자 인증서 수여도 진행돼 조한호씨, 윤성진씨, ㈜보영테크, ㈜엘오티머트리얼즈, 오산새마을금고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오산시 발전과 시민복리 향상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공병일 기자 hyu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