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최근 2024년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재난 안전 대책 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안양 동안·만안경찰서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양소방서장, 군부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안전 문화운동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지역축제 안전관리 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또 오는 30일 열리는 충훈벚꽃축제와 효성안양공장 진달래동산 개방 행사 때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안전도 A등급을 달성했다”며 “더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한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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