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공명선거실천단’을 발족했다. /사진제공=김교흥 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공명선거실천단’을 발족하고, 지역 내 부정·불법선거운동 방지와 감시를 위한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석진 실천단장을 필두로 총 2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공명선거실천단은 앞으로 본 선거운동 기간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해 SNS와 오프라인 등에서 발생하는 ▲흑색선전 및 악성 네거티브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을 감시하며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철저히 감시해 위법 우려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선거관리위원회와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김교흥 후보는 “총선은 주민만 바라보고 주민을 위해 일하는 일꾼을 뽑는 선거다.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 분열을 일으키는 부정·불법 선거 운동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면서 “남은 기간 서구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오로지 서구 발전을 위한 정책 경쟁에만 매진해 깨끗한 정책선거,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