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리조트 컨벤션홀서
▲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 포스터.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는 오는 5월 3일 곤지암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국제도자심포지엄은 세계 4대 명품 브랜드 국가인 헝가리, 태국, 일본, 중국 등 국내외 도자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광주 왕실 도자라는 역사성과 브랜드 가치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 여는 국제적 학술 행사다.

시는 올해부터 축제 명을 ‘제27회 광주 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변경하고 국제도자심포지엄을 더해 왕실 도자의 우수성과 가치를 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통해 광주 왕실 스토리와 발전 방안을 담은 워크북을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젊은 작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주제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광주=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