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 국민의힘 평택시을 후보.
▲ 정우성 국민의힘 평택시을 후보.

정우성 국민의힘 평택시을 후보가 25일 멈춰선 고덕국제신도시를 새롭게 부활시키겠다며 ‘고덕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7대 공약으로 ▲평택 삼성 자사고 및 과학-예술 특목고 설립 추진 ▲평택형 교육특구 추진 ▲고덕~지제역 연결 수소전기트램 추진 ▲지능형 교통시스템 도입 ▲알파탄약고 온전한 이전 ▲어린이 병원 확충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삼성전자와 협의해 자사고 설립을 추진하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와 같이 과학고와 예술고가 접목된 ‘과학예술 특목고’ 설립을 추진하는 등 세부 적인 계획도 내놨다.

정 후보는 “멈춰선 고덕국제신도시를 명실상부한 ‘국제화 도시’로 새롭게 부활시킬 것”이라며“여당의 힘 있고 검증된 정책 전문가로서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