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후보 “깨끗한 정치로 새로운 광명 만들겠다” 밝혀
▲ 4월10일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광명 을 선거구 김남희 후보가 ‘감동 캠프’ 발대식을 25일 개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오는 4월10일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광명 을 선거구 김남희 후보가 ‘감동 캠프’ 발대식을 25일 광명시 하안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성태, 유종상, 김용성, 현충열 공동선대위원장과 지역 고문, 당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그동안 ‘감동 캠프’ 조직을 재정비한 김 후보는 이날 공식적으로 공동선대위원장, 고문,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유세단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김성태 공동선대위원장은 “김남희 후보를 중심으로 감동 캠프는 선거법을 조심하면서 최선을 다해 끝까지 달리자”면서 “광명 을 지역에서 51% 이상의 승리를 이루자”고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유종상 공동선대위원장은 “그동안 광명 을 지역은 경선 과정에서 많은 아픔이 있었지만, 이제는 새롭게 출발하는 시간”이라면서 “광명 지역이 경기도 1위 득표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거 조직 임명장 수여 후 김남희 후보는 “우리 감동 캠프 선거의 제1 목표는 윤석열 정부 심판이며, 제2 목표는 광명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일”이라면서 “그동안 광명시는 때로 갈등, 반목, 소통이 안되는 것이 있었다. 앞으로 김남희를 선택했으니 갈등과 반목을 떨쳐 버리고 더불어민주당이 하나가 되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광명=글·사진 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