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모집…정책 아이디어 온라인 공유 정책 반영
김복덕 국민의힘 부천갑 후보가 부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에 나섰다.
김 후보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껴 온 현장의 정책 아이디어를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 발전과 민생 해결의 정치개혁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부천에서 사업을 시작해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키워냈지만 기업인의 힘만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내는데 한계를 절감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부천을 활력과 기회가 넘치는 희망의 도시로 변모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부천시민의 주요 관심사인 교통난과 주거 및 교육환경 개선, 좋은 일자리를 위한 기업 유치 등의 정책 아이디어에 누구나 참여 가능한 소통창구를 만들어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하는 온라인 서포터즈는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이메일 등을 통해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카카오톡 서포터즈 오픈 채팅방에 초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당협의 당직자와 부천을 박성중 후보, 부천병 하종대 후보, 부천시의회 안효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 등 500여명 참석해 단결력을 과시했다.
/김주용기자 mirkim@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