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 하루 명예시장’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하루 명예시장은 지난해부터 시정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선정된 명예시장은 하루 동안 의정부시 주요 업무청취 및 현장방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19~39세 의정부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청년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하루 명예시장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의정부시 청년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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