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노인지회 주관으로 상록구 성포동에 있는 상록구 노인대학 실에서 제18회 상록구 노인대학 입학식이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소운 안산시 복지국장, 김중근 상록구 노인지회장, 이한진 노인 대학장을 비롯해 노인대학생 등 70여 명했다.
상록구 노인대학의 수업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과정에는 교양, 시사, 여가 활동,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다.
이한진 노인 대학장은 “배움의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을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사람과의 인연으로 사귐의 기회를 나누고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운 안산시 복지국장은 “노인 대학을 통해 함께 배우며 지식과 경험을 쌓고,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