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공동선대위원장 윤영찬, 총괄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기원

이수진 “원팀민주당으로 총선승리…윤석열 정권 심판”
▲ 이수진 후보가 23일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제공=이수진 후보 캠프

성남 중원 민주당 이수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3일 출범했다.

이 후보는 이날 중원구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열어 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 윤영찬 국회의원, 이상락 전 국회의원을 선임했다.

총괄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기원 전 경기도축구협회 부회장이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윤창근, 조광주, 이석주, 고재남 예비후보와 마선식, 오영선, 박호근, 김유석 등 성남시의원, 노동계 인사 등이 참여했다.

또, 국중범 경기도의원이 총괄본부장을 맡았고, 전석훈 경기도의원, 조우현, 윤혜선, 김윤환 등 성남시의원과 최미경, 임정미 전 성남시의원이 공동본부장으로 참여했다. 상황실장에는 선창선 전 성남시의원이 임명됐다.

아울러 노동특별위원회, 정권심판특별위원회, 재개발·재건축특별위원회, 중소기업특별위원회, 환경특별위원회 등 30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수진 후보는 “원팀민주당을 완성하라는 당원들의 명령을 받들었다”며 “총선 승리로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성남 중원을 대선 승리의 전초기지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