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2024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을 위해 군포문화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군포시청

NH농협 군포시지부가 다음 달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을 위해 군포문화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최근 군포시청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성록 NH농협 군포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2024 군포철쭉축제의 안정성 및 프로그램 완성도 제고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군포철쭉축제는 경기관광축제로 3년 연속 선정돼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올해는 노차로드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화려한 개막식을 선보인다.

김성록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의 추진단원으로서 적극적인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큰 도움을 주신 NH농협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0주년을 맞는 철쭉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지역 문화의 꽃을 피우는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