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국민의힘 평택시병 후보가 24일 교육, 환경, 반려동물 공약에 이어 생활체육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평택시민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해 권역별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영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 건립(용죽지구), 실내아이스링크가 포함된 국민체육센터 추진(동삭동), 파크골프장 유치,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신평동) 등이다.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유 후보는 각 센터에 배드민턴장 등 권역별 수요에 맞는 종목이 들어갈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가질 계획이며, 향후 진행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평택시와도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22대 국회에서 생활체육진흥법을 개정해 평택을 생활체육도시로 선정하고 각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국비를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평택의 질적 성장을 위해 평택 시민여러분이 어디에서나 생활체육을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평택, 저 유의동이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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