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후보 “광명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밝혀
▲ 더불어민주당 광명 을 김남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1일 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명 을 김남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1일 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

김남희 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법률, 교육, 그리고 사회 활동가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주거 활동을 제공과 지속 가능한 교통 시스템 구축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 24호 김남희 후보는 지난 16일 하안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광명시민들께 많은 빚을 지게 됐다.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더불어민주당과 저를 믿어 주신 광명시민, 당원 동지께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총선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김 후보는 “총선 승리를 통해 광명시와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면서 “광명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또한 모든 사람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남희 후보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전 참여연대 복지조세팀장, 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임상부교수를 역임했다.

/광명=글·사진 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