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4월10일 총선에 도전하는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 을 후보는 지난 21일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날 전동석 후보는 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하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참과 거짓이 싸울 때 어느 편에 설 것인가, 깊이 생각해야 하는 선거”라면서 “광명시민의 자존심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재명에게 충성하는 사람이면 광명에 아무 연고 없어도 산적한 광명의 현안을 알지 못해도 위정자의 자리를 보장하는 민주당은 희망도 비전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후보는 “광명의 기대를 버린 민주당을 광명시민 여러분들이 꼭 심판해달라”고 호소하면서 “다가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광명의 품격은 더욱 높이고, 광명의 내일은 더욱 밝게 만들어 주민 여러분께 명품 광명시를 만들어 드리겠다는 분명한 약속을 한다”고 밝혔다.

전동석 후보는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정책학 석사), 현 국민의힘 중앙당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위원, 전 경기도의회 의원(한나라당 수석대변인, 전 경기일보 정치부 기자를 역임했다.

/광명=글·사진 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