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22일 민주당 인천시당은 성명서를 통해 서해 수호를 위해 헌신한 55명 용사의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면서도 “국가를 위해 순직한 채 상병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수사는 더 나아가지 못하고 막혔다”고 지적했다.

이어 “순직 장병 용사들의 헌신을 기억한다면, 채 상병 사건 진상 규명을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민주당 인천시당은 서해수호를 위해 헌신한 용사들을 기억하며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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