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등 ‘돌봄·복지공약’ 발표
▲ 안태준 후보. /인천일보 DB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광주을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시민이 원하고 국민의 삶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정책 추진할 것”이라며 돌봄·복지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광주시 노인 인구는 지난 10년간 3만441명에서 6만4932명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며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등을 추진해 어르신과 가족의 부양 부담을 국가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온 동네 초등 돌봄 확대’를 추진하겠다”면서 “평일 야간 시간이나 휴일(토·일·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외래에서 소아 환자가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의 신규지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장애인가족 지원센터 설치 ▲무장애 놀이터 확대 ▲동물복지법 제정 추진 ▲예비군 동원훈련보상비 현실화 등도 공약했다.

/광주=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