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후보 등록 후 지지자 200여명과 함께 총선 승리 다짐
▲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후보가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지지자 200여명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박윤국 후보 캠프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후보가 22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뒤 200여명의 지지자와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선거전에 돌입한 박 후보는 “이제는 정치인의 가평·포천이 아닌 시·군민의 가평·포천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지역을 외면한 채 중앙정치에만 몰두한 정치인들이 가평·포천을 낙후지역으로 만들었다. 저는 실용주의 정치를 통해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가평·포천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평·포천의 산적한 현안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정치인 필요하다”며 “경험과 경륜 그리고 지혜를 갖고 가평·포천의 당당한 미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윤국 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했다.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개통,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이런 이유로 일찍이 단수 공천을 받아 포천·가평의 민심을 다지고 있다.

/포천·가평=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