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서장 최영우)는 새학기를 맞아 교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재학생 60여 명으로 구성된 자체 순찰대 ‘미추홀 에스코트’ 발대식을 갖고 송도국제도시2지구대와 합동순찰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택신 송도국제도시2지구대 경사는 “대학생들과 합동순찰을 통해 안전한 도시 인천을 위한 최고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