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사상 첫 지역구 재선에 도전하는 임 후보는 지난달 14일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21일 진행된 민주당 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이달 16일 선거사무소인 철산동 OK민생캠프 개소식을 통해 확실한 결집을 과시하면서 재선가도를 달리고 있다.

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당 대변인, 당 한반도평화경제특위 부위원장, 당 언론자유대책특위위원, 당 체육특위위원장, 당 원내대변인 등을 역임하며 당내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국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위, 첨단산업특위, 예산결산특위, 운영위, 여성가족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21대 국회 의정활동 성적 경기도 1위(법률소비자연맹 2024), 4년간 국정감사 우수의원 11회 수상, 4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등을 수상했다. 임 후보는 광명시흥선스피돔역(국립소방박물관) 신설 추진, 노둣돌 광명시민건강 체육센터 건립 지원,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신설, 광명사거리역 중앙에스컬레이터 신설 추진 등 연이어 공약을 선보이고 있다.

임오경 후보는 “이번 총선 승리를 통해 광명시민께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즐거운 변화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글∙사진 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