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사상 첫 지역구 재선에 도전하는 임 후보는 지난달 14일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21일 진행된 민주당 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이달 16일 선거사무소인 철산동 OK민생캠프 개소식을 통해 확실한 결집을 과시하면서 재선가도를 달리고 있다.
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당 대변인, 당 한반도평화경제특위 부위원장, 당 언론자유대책특위위원, 당 체육특위위원장, 당 원내대변인 등을 역임하며 당내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국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위, 첨단산업특위, 예산결산특위, 운영위, 여성가족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21대 국회 의정활동 성적 경기도 1위(법률소비자연맹 2024), 4년간 국정감사 우수의원 11회 수상, 4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등을 수상했다. 임 후보는 광명시흥선스피돔역(국립소방박물관) 신설 추진, 노둣돌 광명시민건강 체육센터 건립 지원,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신설, 광명사거리역 중앙에스컬레이터 신설 추진 등 연이어 공약을 선보이고 있다.
임오경 후보는 “이번 총선 승리를 통해 광명시민께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즐거운 변화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글∙사진 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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