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마이클 젠슨(왼쪽)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가 홍상진(오른쪽)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에게 후원금 6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본부장 홍상진)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로부터 저소득가정 및 공동생활가정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 6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엔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과 마이클 젠슨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이 참석했다.

인스파이어는 모히건의 ‘아퀘이 정신’에 따라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후원금을 쾌척했다.

굿네이버스는 후원금 전액을 인천시내 초등학생 가운데 저소득가정 어린이의 장학금과 공동생활가정 7곳의 주거환경 개선 및 체험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마이클 젠슨 모히건 인스파이어 CMO는 “인천지역 저소득 및 공동생활 가정 어린이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2년 연속 후원해 인천시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안전한 주거환경과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움이 절실한 곳에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