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전 국회의원 선재길 전 고양시의장 등 대거 합류

23일 힘찬캠프 선대위 개소식
▲ 장석환 국민의힘 고양을 후보가 20일 100명 규모의 힘찬캠프 선대위를 구성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 제공=장석환 후보 선대위

장석환 고양을 예비후보가 필승 선대위를 꾸렸다.

국민의힘 장석환 고양을 후보는 20일 덕양구 행신동 선거사무소에서 ‘힘찬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조직정비와 함께 필승 선대위를 출범시켰다. 장석환의 힘찬캠프 선대위는 조직본부를 비롯해 산하 조직위원 100여명으로 구성했다.

선거대책위원장에는 선재길 전 고양시의회 의장, 상임고문 김태원 전 국회의원, 조직본부장 선주만 전 고양시의원, 직능본부장 정기만 전 강현석 고양시장 보좌관 등이 임명됐다.

선재길 선거대책 위원장은 “선대위를 본격적으로 가동함에 따라 이제는 승리를 쟁취할 일만 남았다”며“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장석환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 8년간 침체한 덕양이 새롭게 바뀌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석환 후보는 “한 분 한 분 새로운 덕양을 희망하는 시민들께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4월 10일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동행하자”고 말했다.

장석환 힘찬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덕양구 행신동 워드타워에서 갖는다.

한편 장석환 후보는 대진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KBS 재난방송전문위원, 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회 부위원장, 고양시 환경운동연합 자문위원 등 수자원 분야 도시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