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비 국가책임제 실시, 노년기 특화 국가검진체계 개선 등
성남 분당을 국민의힘 김은혜 예비후보가 어르신 건강·생활지원 4대 공약을 내걸었다.
김 후보는 먼저 “간병비 국가책임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를 추진하고 각종 간병비용을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노년기 특화 국가검진체계를 개선하겠다. 당뇨, 치매,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등 노년기 주요 질환에 대한 정밀검진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노인복지관 주 7회 점심을 제공할 것”이라며 “경로당 냉난방비, 양곡비, 부식비 지원 확대하고 유연한 집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니어 친화 체육시설 설치 확대와 함께 기존 운동설비를 점검하고 탄천변 및 공원 지역에 파크·그라운드 골프, 게이트볼 등 체육시설을 추가 건립하겠다”고 했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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