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택노조 경기지역본부 중북부지부 안기영 후보 지지 선언
안기영(61) 국민의힘 동두천·양주·동두천갑 예비후보는 20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본부 중북부지부가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 측에 따르면 전날 이광진 경기지역본부 부의장과 석재우 양주상운 한국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선거사무실을 찾아와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안기영 후보는 노동자의 지위와 보람찬 노동환경을 되찾아줄 적임자”라며 “양주시 발전과 시민들의 권익을 위해 택시노동자의 기대에 부응하고 헌신할 것을 의심치 않는다. 노동자를 위한 여정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에 안기영 후보는 “노동자의 권리를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대안을 찾겠다”면서 “택시 운전 면허증도 있다. 노동자들의 권익을 대변할 적임자는 서민 후보 안기영뿐이다. 절대 서민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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