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교육관, 무료 수강생 모집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전통 온(溫, On), 전통문화 배움터'가 열린다. 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승자에게 직접 우리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만 12세 이상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화(종이꽃) 만들기 ▲단청체험 ▲목공예 ▲완초공예▲단소연주법 배우기 ▲화각공예 ▲대금연주법 배우기 등 8강좌이며, 강좌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이다. 3월19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청 온라인 통합 예약시스템에 접속하거나 전수교육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단 재료비는 부담해야 한다.
최정은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우리 전통문화를 익히고 배울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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