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노인복지관과 ‘노인복지 정책 활성화’ 협약
▲ 김용태(왼쪽) 국민의힘 후보와 박근환 포천시 노인복지관 관장이 노인복지 정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김용태 후보 캠프

김용태(33) 국민의힘 후보가 노인복지 정책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20일 포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박근환 관장과 노인복지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노인복지 관련 정책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협약에는 어르신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원스톱 프로그램지원, 복지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위한 전달체계 마련, 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등이 담겼다.

김 후보는 “포천·가평은 현재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향후 지역사회에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정책입안과 추진에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고 관련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5인 경선에 이어 결선까지 치러 공천을 확정한 김용태 후보는 ROTC 52기로 임관해 23사단에서 중위로 예편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청년 최고위원 출신으로 대통령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