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표, 20일 오후 인천 곳곳서 현장 지원 유세
이 대표 등 인천 14명 민주당 후보, 총선 필승 결의 기자회견도 계획
이 대표 등 인천 14명 민주당 후보, 총선 필승 결의 기자회견도 계획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인천지역 국회의원 후보와 이재명 당 대표 등 14명이 한자리에 모여 총선 필승을 다짐한다. 이 대표는 20일 인천 곳곳을 돌며 후보 지원과 표심 잡기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표가 20일 인천 미추홀구와 서구, 부평구 일대를 돌며 4·10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미추홀구 토지금고 일대에서 동구미추홀구 을에 출마하는 남영희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원 유세 후 옆 선거구인 동구미추홀구 갑의 허종식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함께 미추홀구 신기시장에서 유권자와 만난다.
이어 이 대표는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에서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서구 갑 김교흥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원 유세를 펼친다. 서구지역은 이 대표가 인천지역 총선 승리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곳이다.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에서는 이 대표 등 민주당 인천 14명 후보가 모여 현장 기자회견을 갖는다. 사실상 4·10 총선을 20일 앞둔 인천지역 민주당 총선 승리 다짐 행사이다.
이 행사를 마친 이 대표는 부평으로 넘어가 부펑구 갑 노종면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부평구 을 박선원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돕는다. 두 후보는 모두 이 대표가 인재 영입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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