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초 365일 연중무휴 틈새 돌봄 서비스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포스터.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오는 29일부터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운영한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경기도 최초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틈새 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이천시가 저출산 극복과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운영하게 됐다.

특히, 맞벌이 등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한다.

대상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0세~12세)으로, 이천시에 주소를 둔 부모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다.

밤에도 안전하게 돌봐 주는 경험 많은 전문 보육교사가 상시 대기중이며, 이용료는 시간당 1천원으로 직접 방문 및 전화예약 신청 가능하다.

추후 4월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예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