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3월29~31일 3일간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168-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즐겨 봄, 느껴 봄, 함께 해 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히 준비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벚꽃요정 선발대회, 어린이 동시쓰기, 벚꽃길 인생네컷 포토존 등 벚꽃과 어우러질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폐막공연이 진행된다.

이인묵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추진위원장은 “여주 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벚꽃축제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흥천 벚꽃길에서 봄 내음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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