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선대위원장에 허세행 전 광주시의원
▲ 국민의힘 황명주(앞줄 오른쪽 네 번째) 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8일 신현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준 뒤 파이핑을 외치고 있다. / 황명주 예비후보 캠프

국민의힘 황명주 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전날 필승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고 19일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총괄선대위원장에 허세행 전 광주시의원을, 상임의장에 신동헌 전 광주시장을, 공동선대본부장에 박해광·김재경 전 예비후보를 각각 선임하고 300여명에게 임명장을 줬다.

이어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 힘에 입당한 신동헌 전 시장과 당내 경선과정에서 경쟁했던 김재경·박해광 예비후보 등에 대한 환영식도 진행됐다.

황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선대위 구성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광주=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