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는 최근 제25대 임원구성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제24대 회장을 역임한 한영세 ㈜삼화수지 회장(사진)을 단일후보로 추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진주물산 이수혁 대표이사, ㈜퍼시스 배상돈 대표이사, 상임위원은 제일진공㈜ 남우호 대표이사, ㈜푸드코아 김영식 대표이사, ㈜케이씨 이수희 사장 감사에는 광동산업㈜ 김광희 대표이사, ㈜신흥정밀 정유석 부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한영세 신임 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안성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직을 맡겨주신대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현재 글로벌 경기 부진과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우리 기업인들의 책임이 막중한 시기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대재해 처벌법 확대 시행 등 기업현안과 미래전략 산업육성 등 지역경제 현안에 대하여 총체적으로 대응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어진 임기 동안 모든 상공회의소 회원사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이명종 기자 lmj@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