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가동하고 나섰다.
18일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청운대 산학협력단(단장 박두경)에 따르면 이달 1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6개 유관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통합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통합 업무협약엔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인천중장년내일센터, 인천시 상생유통지원센터,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각 기관이 지원하는 사업과 정보를 수시로 공유해 인천지역 마을기업들의 지속가능발전을 돕기로 했다.
마을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문명국 청운대 인천시 마을기업지원기관장은 “이번 통합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의 마을기업들이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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