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용인병 부승찬 예비후보는 16일 용인 수지구청역 앞에서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합동유세를 벌이며 “‘수지의 기분좋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용인 수지구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부승찬 후보는 혜성같이 나타난 보석 같은 존재”라며 “용인수지 시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해, 충직하게 국민의 대표, 용인수지 시민의 대표로 일할 역량있는 후보”라고 소개했다.
이날 부승찬 후보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수지구청, 수지우체국, 수풍소공원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셀피를 찍었다.
부 예비후보는 ‘수지의 기분좋은 변화’를 모토로 3호선 연장, 신분당선 재구조화를 통한 요금인하, 용서고속도로 우회·대체도로 설치, 광역버스 노선 증차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선거운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용인수지는 2003년부터 2020년까지 국민의힘 계열 정당에서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했고 2020년 민주당이 신승을 거둔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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