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가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은 지난 15일 이천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송 후보와 한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의 정책간담회에서 나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허원(국민의 힘) 경기도의원, 정상영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의장을 비롯해 각 사업장 노조 위원장 등 한국노총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정상영 의장은 “송석준 후보가 이천지역발전과 노동자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조 측의 의사합치로 송석준 의원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3선 의원이 되면 노동계 현안해결 등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과 수도권규제개선 등 지역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사업장 노조위원장들도 송석준 후보에게 이천시 현안 문제해결에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고, 수도권규제 개선과 노동자들의 복지개선에 대한 노력을 주문했다.
송석준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지해주신 노조의 대승적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들의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초심의 마음으로 뛰고 또 뛰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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