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제공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2시 경원대로 1395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윤상현 인천권역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원희룡 예비후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 예비후보는 “34세에 정치에 입문해 18년이 지났다”며 “정치를 시작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고민하였고 인천시의원 시절 부평대로 지상 횡단보도 설치 및 인천 최초 이음카드를 만들어 인천시민의 주머니 사정에 시름을 더는 데 한몫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번 총선에서 꼭 승리해 더 좋은 정책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들에게 더욱더 풍요로운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며 “‘부평의 봄’을 위해 국민의힘에 한 표를 부탁한다 ”는 입장을 나타냈다.

유 예비후보는 당 경선에서 조용균 전 인천시 정무수석비서관을 꺾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