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는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매일 1회 이상 주‧야간 불문,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관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최근 5년간 상당히 감소하고 있으나 음주운전 ‘재범 발생 추이’는 크게 변화가 없는 만큼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운영해 유흥가, 식당 밀집 지역 등 음주운전 취약 장소를 중심으로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위해 교통경찰을 포함해 지역 경찰, 형사과, 교통사고조사계 직원들이 인력 동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에 대한 엄중한 대응과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해 주‧야간, 심야 구분 없이 매일 단속장소를 옮겨 무작위 음주단속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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