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임다미
16일 문학시어터 무대
▲ 싱어송라이터 임다미. /사진제공=문학시어터

싱어송라이터이자 동양인 최초 '2013 호주 엑스펙터'에서 우승하는 신화를 쓴 임다미의 첫 단독 공연이 인천 문학시어터에서 펼쳐진다.

인천에서 태어나 9세 때 호주로 이민 간 임다미는 '2016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유럽에서까지 실력을 인정받는 대형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디바 '임다미'의 생애 첫 한국 단독공연이 인천 문학시어터에서 펼쳐진다.

슈퍼러브·스마일 등 한국에서 잘 알려진 곡들 이외에도 현재까지 10개의 앨범을 낸 그녀는 2023년 '호주판 복면가왕(The Masked Singer 시즌5)'에서 최종 우승하며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엄청난 가창력과 감동을 선사할 문학시어터에서 이번 콘서트 'Diva's Live & Talk'는 사회자의 진행으로 유튜브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임다미는 자신의 경험을 담은 자서전을 발매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 사진제공=문학시어터

3월16일 오후 5시 문학시어터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엔티켓에서 예매 가능하고 일반 2만원, 문학시어터 회원 1만5000원, 학생 1만원이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