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가 관내 4개소 마을의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5∼5월24일 주3회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의 유대감 증진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치유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20회의 햇빛보며 10분걷기와 8회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중, 8회 프로그램에는 올바른 걷기, 구강보건, 나만의 작품만들기, 만성질환교육, 영양교육 및 요리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와 마지막 8회차에는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햇빛나들이 운영 전·후 건강상태 변화를 점검한다.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 햇빛 나들이를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이고 우울증을 예방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어르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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